중기중앙회, 500명 대상 전망조사
소상공인들의 절반 이상은 올해보다 내년 경기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2014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2015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8%은 내년 경영 수지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경영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단 9.4%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73.6%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 역시도 더 악화됐다는 응답을 내놓았다. 주된 요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판매 부진(75%)과 동일업종 경쟁심화(45.4%), 제품·재료비 등 원가 상승(30.2%) 등이 꼽혔다.
이처럼 경영 수지 악화가 계속될 경우 소상공인들은 인원감축 및 인건비 절감(29.3%), 자체방안 마련 어려움(19.6%), 사업축소(15.5%)에 이어 휴·폐업까지 고려(12.0%)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은 현 경영상황 개선을 위해 각종 공과금 및 세부담 완화(56.6%)가 가장 필요한 정책이라고 답했고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및 현금·체크카드 활성화(44.6%)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41.0%) 등을 필요한 정책으로 꼽았다.
김정원 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올해는 지속되는 내수부진과 잇따른 사건사고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소상공인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
소상공인들의 절반 이상은 올해보다 내년 경기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2014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2015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8.8%은 내년 경영 수지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경영상황이 호전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단 9.4%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73.6%는 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 역시도 더 악화됐다는 응답을 내놓았다. 주된 요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판매 부진(75%)과 동일업종 경쟁심화(45.4%), 제품·재료비 등 원가 상승(30.2%) 등이 꼽혔다.
이처럼 경영 수지 악화가 계속될 경우 소상공인들은 인원감축 및 인건비 절감(29.3%), 자체방안 마련 어려움(19.6%), 사업축소(15.5%)에 이어 휴·폐업까지 고려(12.0%)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은 현 경영상황 개선을 위해 각종 공과금 및 세부담 완화(56.6%)가 가장 필요한 정책이라고 답했고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및 현금·체크카드 활성화(44.6%) 및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41.0%) 등을 필요한 정책으로 꼽았다.
김정원 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올해는 지속되는 내수부진과 잇따른 사건사고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소상공인들에게는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상공인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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