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동접자 100만 돌파
중국서 최대 70만명 규모

'피파온라인3'의 아시아 주요 서비스 4개국 동시접속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28일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에 따르면 '피파온라인3'의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의 동시접속자를 합산한 결과,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 10만명을 상회하는 동시접속자를 유지하고 있고, 중국에선 가장 많은 60만~70만명의 동시접속자 규모를 보이고 있다.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2개국에서도 각각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넘어섰다.

'피파온라인3'는 2012년 12월 넥슨을 통해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중국 등의 순으로 서비스에 나서, 현재 총 7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7개국의 이 게임 회원 가입자 수는 모두 4000만명에 달한다.

EA 측은 "베트남에서 14만명에 달하는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할 만큼 열기가 뜨겁고, 태국에서도 10만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주요 4개국 중 한국의 동시접속자 수가 가장 적지만, 국가별 매출 규모는 한국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피파온라인3'는 지난 7월 국내 동시접속자 85만명을 기록, 그간 '메이플스토리'가 보유한 한국 온라인게임 동시접속자 기록을 깼다. 동시접속자가 6배 이상 많은 중국보다 한국 매출이 높●은 것은 '피파온라인3'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버전 '피파3M'도 함께 서비스하는 것이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온라인게임 '피파온라인3'와 모바일게임 '피파3M'의 한국 매출을 합산하면 월간 2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점쳐진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이용자를 합산하면 전체 7개국 동시접속자 수는 12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에서만 서비스되는 '피파3M'은 내년 1분기 텐센트를 통해 중국에서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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