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소유진(33)이 남편 백종원(48)의 손편지를 공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소유진, 슈, 김소은, 허영지, 규현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이 자신에게 써 준 크리스마스 카드와 직접 쓴 편지를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그녀는 "남편이 여전히 손편지를 잘 써준다"고 자랑했다.
이어 유재석은 올해 백종원이 쓴 손편지를 공개했고, 이에 박명수는 "글씨의 양이 서서히 줄어든다. 글씨의 크기도 커졌다"며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유재석은 연애한지 100일날 받은 노란색 종이에 쓰인 백종원의 손편지를 직접 낭독했다.
편지에는 "정확하게 100일 전. 엄청난 득템을 했습니다. 수많은 선행을 했기에 하나님이 예쁘게 보셔서 큰 선물을 내려 주신 게 분명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어 유재석은 지금부터가 하이라이트라며 "선물아! 선물아! 귀한 선물아!"라고 소유진을 '선물'로 표현해 주위에서 닭살반응을 보였다.
이어지는 내용에서 "내 마음 좀 알아줘라. 마음은 굴뚝 같지만 요령이 없어서 그런거란다. 노련한 기술로 사랑해 줄게. 방법을 터득할 때까지 조금만 참아주렴. 하나님이 보고 계시니 정말 노력해서 빨리 사용법 터득할게"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또한번 뒤흔들어 놨다.
현재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송재림과 19금 닭살 커플로 출연하고 있는 김소은은 이에 대해 "우결을 통해 나름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좀 참을 수 없는 수위다"고 말해 또 한번의 웃음을 안겼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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