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유럽상표디자인청(OHIM)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검색서비스 '디자인뷰(DesignView)'에서 한국 디자인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 디자인 정보가 디자인뷰를 통해 서비스되기는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이다.

디자인뷰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26개 국가·기관의 디자인 정보 277만건을 담고 있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해외 디자인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뉴 등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한글 번역 기능'과 한글로 디자인 정보 검색 시 검색 단어를 영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등 유럽상표디자인청이 제공하는 언어로 번역·검색하는 '한글 검색 기능' 등 한국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자인뷰는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아시아 국가의 디자인 정보 검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규완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해외 디자인 정보 검색 시 각국 웹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의 디자인 관리 및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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