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마케팅인사이트가 발표한 '지난 1년간 새차 구입 소비자 차급 이동 현황'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소비자는 '국산→수입차', '세단→더 작은 세단'으로 구매 패턴이 변화했다. 아울러 새로 구매한 차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차종은 SUV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구매한 승용차는 SUV(23.5%)로 승용 9개 차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최근에 불고 있는 캠핑 등 야외 활동 열풍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그다음은 중형, 준중형, 경차가 각각 14.8%, 14.6%, 14.5%로 뒤를 이었다.
김영호 마케팅인사이트 전문위원은 "SUV와 수입차는 현 시장을 휩쓰는 새로운 이동 경향이고, 연비와 안전은 소비자의 주된 관심사"라며 "'연비 좋은 수입 SUV'는 이런 조건에 딱 들어맞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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