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은행 서울지점 이강호 본부장 “비용지출 규정 위반 형평성 어긋나”부당해고 구제신청
호주뉴질랜드은행 서울지점(ANZ Bank Seoul Branch)이 한국직원들과 내홍을 겪고 있다. ANZ은행서울지점 (이하 ANZ)의 전ㆍ현직 직원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따르면, 16일 현재 ANZ는 일방적 해고통보를 받은 직원으로부터 부당해고 구제신청의 피신청인이 돼 있다.
신청인은 이강호 본부장(현재 해고된 상태)으로 비용지출 규정의 사소한 위반 및 경고를 받은 다른 직원(김기석 대표)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할때 해고라는 징계의 양정(量定)은 매우부당하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이씨는 "은행이 제시한 규정 위반은 당시 대표로부터 구두 또는 이메일 승인을 득한 경우고 총 경비는 기준보다 한참 못 미치는 등 은행에 손해를 끼친게 없다"고 말했다. ANZ는 이 본부장을 명령휴가 보낸 상태에서 스스로 규정한
취업규칙 상 금액보다 현저히 낮은 보상금을 제시하며 조기퇴직을 종용했다.
서울지방노동위 김인숙 조사관은 "구제신청에 대해 심판위원회 심판이 연내에 나올 것" 이라며 신속한 처리 절차를 밝혔다.
한편, ANZ는 이 본부장의 해고 시점을 전후해 진급 직원들에게 언제든 사유가 발생하면 해고될 수 있다는 강압적 통보를 해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의 상황 전개에 대해 ANZ 김기석 대표는 "할 말이 없다" 는 의사를 전해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호주뉴질랜드은행 서울지점(ANZ Bank Seoul Branch)이 한국직원들과 내홍을 겪고 있다. ANZ은행서울지점 (이하 ANZ)의 전ㆍ현직 직원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따르면, 16일 현재 ANZ는 일방적 해고통보를 받은 직원으로부터 부당해고 구제신청의 피신청인이 돼 있다.
신청인은 이강호 본부장(현재 해고된 상태)으로 비용지출 규정의 사소한 위반 및 경고를 받은 다른 직원(김기석 대표)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할때 해고라는 징계의 양정(量定)은 매우부당하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이씨는 "은행이 제시한 규정 위반은 당시 대표로부터 구두 또는 이메일 승인을 득한 경우고 총 경비는 기준보다 한참 못 미치는 등 은행에 손해를 끼친게 없다"고 말했다. ANZ는 이 본부장을 명령휴가 보낸 상태에서 스스로 규정한
취업규칙 상 금액보다 현저히 낮은 보상금을 제시하며 조기퇴직을 종용했다.
서울지방노동위 김인숙 조사관은 "구제신청에 대해 심판위원회 심판이 연내에 나올 것" 이라며 신속한 처리 절차를 밝혔다.
한편, ANZ는 이 본부장의 해고 시점을 전후해 진급 직원들에게 언제든 사유가 발생하면 해고될 수 있다는 강압적 통보를 해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의 상황 전개에 대해 ANZ 김기석 대표는 "할 말이 없다" 는 의사를 전해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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