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삼성, 팬택 단말기 4종의 출고가를 최고 43만원까지 인하하고 갤럭시S5, G3 등 단말기 5종에 대한 지원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출고가 인하 단말기는 삼성전자 갤럭시 코어, 갤럭시 그랜드2, 팬택 베가아이언2다. KT는 지난 12일 갤럭시 코어의 경우 20만9000원, 갤럭시 그랜드2는 37만4000원으로 출고가를 낮췄으며, 베가아이언2는 지난 15일 기존 78만3200원에서 35만2000원으로 대폭 출고가를 인하했다. 여기에 현재 69만9600원인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의 출고가도 내주 중 추가로 내릴 예정이다.
갤럭시S5, 갤럭시노트4, G3 등 인기 단말기 5종의 지원금도 상향 조정했다. KT 완전무한87 요금제(순 67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S5의 지원금은 기존 20만3000원에서 27만2000원으로, 갤럭시노트4는 22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 갤럭시노트3는 기존 18만원에서 22만5000원으로, G3 지원금은 20만3000원에서 29만원으로 상승했다.
아울러 KT는 신규 가입 고객의 약 70%, 요금제 변경 고객의 약 60%가 지난 12일 출시한 위약금을 없애고 기본료를 낮춘 '올레 순액 요금제'를 선택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전국민 위약금과 높은 기본료 위기탈출 프로젝트' 이벤트를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올레닷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용 중인 요금제와 사용기간을 입력하면 현재 위약금을 계산해주고, 순액 요금제를 추천해준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별도의 요금 약정과 위약금 없이 기본료를 낮춘 순도 100%의 '올레 순액 요금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단말기 출고가 인하와 지원금 상향 제공으로 고객 부담이 대폭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dt.co.kr
KT가 삼성, 팬택 단말기 4종의 출고가를 인하하고 갤럭시S5, G3 등 최신 단말기 5종에 대한 지원금을 상향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출고가 인하 단말기는 삼성전자 갤럭시 코어, 갤럭시 그랜드2, 팬택 베가아이언2다. KT 완전무한87 요금제(순액 67요금제)를 기준으로 갤럭시S5 지원금은 27만2000원으로, 갤럭시노트4는 22만5000원으로 올랐다. 갤럭시노트3는 22만5000원으로, G3은 29만원으로 올랐다. <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