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 분원 내에 위치한 친환경 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전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 분원 내에 위치한 친환경 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전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인수공통전염병(AI) 등 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시설이 구축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2일 오후 2시 전북 분원에서 '친환경 바이오소재 R&D허브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생명연은 총 188억원을 투입, 2010년 1월부터 6700㎡ 규모로 센터를 건립했다. 센터는 바이러스 감염·염증 제어용 소재 개발, 분자농업을 활용한 항바이러스 예방 및 치료용 소재 생산 등 항바이러스 생물소재 연구 개발을 위한 중추적인 연구시설로 활용된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 제어를 위한 'BSL-3(생물안전 3등급) 차폐실험실'과 다양한 동물의 효능 검증을 위한 실험연구에 지원하는 'SPF 동물실험실' 등을 갖췄다.

오태광 생명연 원장은 "센터 개소를 통해 국내 친환경 생물소재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감염성 질환의 예방·진단·치료 및 대응 시스템 관련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윤석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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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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