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제페토가 직접 서비스
'포인트 블랭크'가 국내 서비스 중단 3년여 만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한다.

제페토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포인트 블랭크'의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포인트블랭크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모았으나 국내에선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등 해당 장르 선두 게임들에 밀려 흥행을 이루지 못했다. 엔씨소프트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다 지난 2011년 서비스를 중지한 바 있다. 이후 네오위즈게임즈와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이 파기돼, 국내 서비스 재개가 지연돼 왔다.

'포인트 블랭크'는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 성공했으나 국내에선 흥행에 참패한 대표적인 게임으로 꼽힌다. 스마일게이트가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진행하던 '크로스파이어'의 국내 서비스를 중단하고 직접 서비스로 전환했으나 이 또한 성공하지 못한 바 있다. '포인트블랭크'의 국내 서비스 재도전은 어떠한 양상으로 전개될지 눈길을 모으는 대목이다.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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