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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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공연 주관사인 이데일리의 곽재선 회장이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행사 주관사로서 책임질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곽 회장은 19일 오전 11시25분께 사고대책 본부가 차려져 있는 성남 분당구청을 찾아 경기도ㆍ성남시 관계자 등과 사고 수습대책을 논의했다.

40여 분간의 논의를 마치고 나오는 자리에서 곽 회장은 “유가족들과 협의를 시작했다”며 “사고와 관련한 모든 권한을 대책본부에 위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와는 별개로 유가족 중 아이들에 대해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별도의 보상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면담에 들어가기 앞서 곽 회장은 “좋은 취지로 마련한 행사였는데 뜻하지 않는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과 유족에게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5시54분께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 공연장에서 이데일리TV 주최로 열린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제’에서 포미닛 걸그룹의 공연장면을 보기위해 환풍구 위해 있던 관람객 27명이 20여m 아래 지하 4층으로 덮개와 함께 추락해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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