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씨네마 월드타워, 15일 제2롯데월드 롯데월드몰서 개장…총 21개관 4600석 확보
안전성, 교통혼잡 등의 문제로 논란을 빚어온 제2롯데월드 복합쇼핑몰인 롯데월드몰이 진통 끝에 14일 정식 오픈한다. 롯데그룹은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비뉴엘, 롯데마트, 하이마트, 아쿠아리움, 면세점 등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14일에는 에비뉴엘·롯데마트·하이마트가, 15일에는 롯데시네마가, 16일에는 쇼핑몰, 면세점, 아쿠아리움이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문을 연다. 그룹측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이 아닌 평일 사흘에 나눠 각 매장을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은 "제2롯데월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10여년간 추진해 온 사업"이라며 "안전, 교통, 석촌호수 주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으며 아주 작은 불안감마저도 없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월드몰은 쇼핑, 외식, 관광, 엔터테인먼트, 문화, 예술 등 여가생활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표방한다. 초고층을 제외한 연면적 42만8934㎡(12만9753평)의 롯데월드몰에는 국내 최대 명품백화점인 에비뉴엘(연면적 7만7702㎡)을 비롯,국내 최다인 420개 브랜드가 입점하는 면세점, 다양한 패션·생활용품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쇼핑몰, 국내 최대 규모의 시네마와 아쿠아리움,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 계열사가 총집합, 약 1000개에 이르는 브랜드가 입점한다.
에비뉴엘은 해외 명품과 국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망라하는 럭셔리 패션 전문관으로, 본점 에비뉴엘 규모의 약 3.1배에 달한다. 입점 매장수는 총 225개로 그 중 해외명품 브랜드 수는 90여개다.
면세점은 영업면적 1만990㎡(3300평) 규모로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면적이며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세계에서는 세 번째 규모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월드타워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을 써 글로벌 톱3 면세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쇼핑몰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영업면적 5만2797㎡(1만5971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27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15일 개관하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총 21개관 4600여석의 좌석을 확보했으며, 세계 최대인 가로 34m, 세로 13.8m의 스크린을 보유해 기네스북 인증도 받았다. 하이마트와 롯데마트도 프리미엄 비중을 높인 고급형 매장으로 컨셉을 정했다.
롯데그룹은 최대 규모에 걸맞도록 교통과 시민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잠실과 인근 지역의 교통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5000억원을 투자해 지하보행 광장, 지하 버스환승센터, 잠실길 지하차도 등을 건설할 예정이며, 잠실역 주변 교차로 및 연결가로에 새로운 신호기를 도입해 교차로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교통체계 개선사업 외에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 예약제, 주차요금 유료화, 대중교통비 지원, 직원 주차제한 등도 시행한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안전성, 교통혼잡 등의 문제로 논란을 빚어온 제2롯데월드 복합쇼핑몰인 롯데월드몰이 진통 끝에 14일 정식 오픈한다. 롯데그룹은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비뉴엘, 롯데마트, 하이마트, 아쿠아리움, 면세점 등을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14일에는 에비뉴엘·롯데마트·하이마트가, 15일에는 롯데시네마가, 16일에는 쇼핑몰, 면세점, 아쿠아리움이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문을 연다. 그룹측은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이 아닌 평일 사흘에 나눠 각 매장을 오픈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은 "제2롯데월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10여년간 추진해 온 사업"이라며 "안전, 교통, 석촌호수 주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으며 아주 작은 불안감마저도 없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월드몰은 쇼핑, 외식, 관광, 엔터테인먼트, 문화, 예술 등 여가생활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표방한다. 초고층을 제외한 연면적 42만8934㎡(12만9753평)의 롯데월드몰에는 국내 최대 명품백화점인 에비뉴엘(연면적 7만7702㎡)을 비롯,국내 최다인 420개 브랜드가 입점하는 면세점, 다양한 패션·생활용품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쇼핑몰, 국내 최대 규모의 시네마와 아쿠아리움,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 계열사가 총집합, 약 1000개에 이르는 브랜드가 입점한다.
면세점은 영업면적 1만990㎡(3300평) 규모로 국내 시내 면세점 중 최대 면적이며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세계에서는 세 번째 규모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월드타워점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을 써 글로벌 톱3 면세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쇼핑몰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 영업면적 5만2797㎡(1만5971평)의 국내 최대 규모로 270여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15일 개관하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총 21개관 4600여석의 좌석을 확보했으며, 세계 최대인 가로 34m, 세로 13.8m의 스크린을 보유해 기네스북 인증도 받았다. 하이마트와 롯데마트도 프리미엄 비중을 높인 고급형 매장으로 컨셉을 정했다.
롯데그룹은 최대 규모에 걸맞도록 교통과 시민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잠실과 인근 지역의 교통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5000억원을 투자해 지하보행 광장, 지하 버스환승센터, 잠실길 지하차도 등을 건설할 예정이며, 잠실역 주변 교차로 및 연결가로에 새로운 신호기를 도입해 교차로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교통체계 개선사업 외에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주차 예약제, 주차요금 유료화, 대중교통비 지원, 직원 주차제한 등도 시행한다.
박미영기자 m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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