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주요 5개 홈쇼핑사의 보험상품 판매 행위와 관련한 현장 검사에 나선다.

12일 금감원은 13일부터 31일까지 GS, 롯데, 현대, CJO, NS 등 5개 홈쇼핑사의 보험상품 판매행위 전반에 대한 현장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과장 광고와 불완전판매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올 상반기 기준 홈쇼핑 보험 불완전 판매율은 0.57%로 전체 보험설계사 채널(0.28%)과 비교해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며 5개 홈쇼핑사 중 GS, 현대, CJO 등 3개사의 불완전 판매율은 전년 동기대비 늘어나는 추세로 이번 검사에서 불완전판매 문제를 집중 점검한다.

금감원은 현장검사결과 홈쇼핑의 보험상품 판매와 관련해 위법·부당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금감원 관계자는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권익침해에 대한 홈쇼핑 대리점의 경각심을 높이고 필요하면 현장의 불합리한 점에 대해 제도개선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규기자 dk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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