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규모 … 1차 망분리후 2500여 업무용 PC로 확대
한국은행이 인터넷 망분리 사업에 나선다. 정보 보안을 높이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예산은 50억원 규모다. 지금까지 한은은 업무용 PC로 내부망(인트라넷)과 외부망(인터넷)을 동시에 접속할 수 있어서 정보유출, 바이러스·악성코드 감염의 위험이 존재했다.
9일 금융권과 IT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올 12월 19일을 완료를 목표로 '1차 인터넷 망분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6일 배포된 사업제안서상 사업예산은 6억4555만7000원으로, 한은은 일부부서에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PC 160대에 대한 인터넷 회선을 물리적으로 분리할 계획이다.
망분리로 인트라넷에만 연결된 PC로는 인터넷에 접속을 할 수 없다. 인터넷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로 마련된 PC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이 같은 방식은 정부부처를 비롯해 정보기관, 군대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은은 1차 사업을 마친 뒤 내년부터 전체 업무용 PC를 대상으로 망분리 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현재 약 2500대의 업무용 PC가 운용되고 있고 내년부터 이를 대상으로 한 망분리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예산 규모는 5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망분리로 인한 업무 효율 저하를 막기 위해 인트라넷에 연결된 PC와 인터넷 PC간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망 간 자료전송 시스템'을 구축한다. 업무용 소프트웨어와 바이러스 백신의 업데이트를 위한 패치관리시스템(PMS)도 별도로 만들 예정이다.
서영진기자 artjuck@
한국은행이 인터넷 망분리 사업에 나선다. 정보 보안을 높이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예산은 50억원 규모다. 지금까지 한은은 업무용 PC로 내부망(인트라넷)과 외부망(인터넷)을 동시에 접속할 수 있어서 정보유출, 바이러스·악성코드 감염의 위험이 존재했다.
9일 금융권과 IT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올 12월 19일을 완료를 목표로 '1차 인터넷 망분리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6일 배포된 사업제안서상 사업예산은 6억4555만7000원으로, 한은은 일부부서에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PC 160대에 대한 인터넷 회선을 물리적으로 분리할 계획이다.
망분리로 인트라넷에만 연결된 PC로는 인터넷에 접속을 할 수 없다. 인터넷 작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로 마련된 PC를 사용해야 한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이 같은 방식은 정부부처를 비롯해 정보기관, 군대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한은은 1차 사업을 마친 뒤 내년부터 전체 업무용 PC를 대상으로 망분리 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현재 약 2500대의 업무용 PC가 운용되고 있고 내년부터 이를 대상으로 한 망분리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예산 규모는 5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망분리로 인한 업무 효율 저하를 막기 위해 인트라넷에 연결된 PC와 인터넷 PC간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망 간 자료전송 시스템'을 구축한다. 업무용 소프트웨어와 바이러스 백신의 업데이트를 위한 패치관리시스템(PMS)도 별도로 만들 예정이다.
서영진기자 artj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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