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4대가 감소한 1만3218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말리부는 9월 한달간 총 2380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219.0%가 급증, 내수실적을 견인했다.
수출에서는 판매량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년 동월 대비 29.5% 하락해 3만4943대를 기록했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의 강세와 달리 말리부가 포함된 준중형급 차량의 판매량이 지난해 9월 7436대에서 올해 같은 기간 2155대로 71% 떨어져 수출 실적 하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편 한국지엠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내수시장에서 총 11만421대를 판매, 전년 동기 10만5165대 대비 5%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1~9월 기준 역대 최고 연간 누적 내수실적이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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