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홍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새로운 스마트금융과 앱 통장 소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IT 혁신이 일어남에 따라 업종 간 영역이 파괴되고 플랫폼이 변화하는 등 모바일 경제의 대대적인 변혁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은행권이 여·수신, 업무대행, 결제업무 등 전통적인 업무에서 나아가 고객 행동의 패턴을 분석하고 결제, 비대면채널 등으로 영업을 확장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민 부장은 "오프라인에서 점포가 시장이라면 온라인에서는 플랫폼이 곧 시장"이라면서 "포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국 인터넷기업 등 다양한 스마트 플랫폼이 다수 등장해 은행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이가 아닌 앱 통장을 서비스하는 것도 이 같은 스마트금융 환경을 반영한 것이라는 설명이다.민 부장은 또 고객에게는 편의성을 높이고, 은행은 종이통장 발급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앱 통장 장점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