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m까지 올라가는 철거용 굴삭기 들여와.. 안전 사고 위험 최소화
우리나라가 급속한 산업화를 이룬 7~80년대에는 많은 건물들이 새로 지어지며 건축과 주택사업이 활성화 됐다.

당시 지어진 많은 건물들은 현재까지 남아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건물들은 안전정밀진단에서 낮은 등급이 나오는 등 제 때 철거가 되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들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철거와 개발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으나, 철거 시에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거 환경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진풍은 1992년 창사 이래 새로운 가치 창출을 바탕으로 비계구조물 철거 공사, 금속창호공사 및 시설물유지공사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거 환경의 구축을 위해 최근 고가의 장비인 UHD 장비를 구입해 이목을 끈다.

UHD 345CL은 현재 국내에 단 두 대 밖에 없는 최신형 철거 장비다. 기존에 국내에서 쓰던 장비는 높이가 최대 13m 밖에 되지 않아 철거 진행 시 사람이 직접 건물에 올라가서 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다. 그러나 UHD는 이의 3배 정도의 높이인 28m까지 올라가 인력이 직접 건물에 오르지 않아도 철거 작업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또 UHD의 최첨단 ACERT 엔진은 최상의 연료효율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장비운용 비용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특징. 엔진제어장치를 통해 연료와 공기의 양을 초정밀 전자제어하여 불필요한 동력 손상을 줄이고 완전 연소에 가까운 최상의 연료효율을 구현해낸다. 하이파워시스템으로 고부하 작업 시 생산성을 최대화할 수도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위성을 통하여 장비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프로덕트 링크(위성 실시간 모니터링)도 장점이다.

2단 원터치 엔진속도조절장치가 연료효율을 극대화하고 소음을 최소화시키며 전자제어모듈은 전자제어를 통해 정밀한 공기, 연료분사량 및 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상시 유지시킨다. 뿐만 아니라 RPM 조절 모드는 연료 절감 모드로 연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기본모드, 하이파워모드 등 작업 부하에 따라 적합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UHD 장비의 상부프레임 및 평형추는 철거 시 하중을 조절하고 움직임을 제어해 장비의 안정성을 보장하며 하부구조에 대한 다양한 게이지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조종석을 독립적으로 설계해 소음 문제를 해결했으며 작업 여건에 따라 조정석 경사도 조절 가능하도록 하여 운전자의 피로도 감소와 생산성을 높이는 데 신경썼다.

진풍의 이종인 대표이사는 “기술력과 철거 전문력 확대 및 안전한 철거 환경 구축을 위해 철거용 굴삭기인 UHD를 도입했다”며 “이로써 건축 현장에서 철거 시 필요로 하는 기술력과 철거 공법 및 시공 방법을 제시하여 공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안전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풍은 지금까지 걸어온 20년 보다 나아갈 100년을 기대하고 있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철거 공사의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풍은 2009년 노동부에 석면해체, 제거업자로 정식 등록된 이래 삼성건설 3사 및 한진중공업, CJ건설, 금호건설의 협력업체로 등록됐다. 최근에는 화성 반도체 철거 공사, 서소문 5지구 철거 공사 등 주요 철거 공사를 진행해왔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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