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정철길)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성장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1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 1조1316억원, 영업이익 12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7.3%, 영업이익 32.8% 성장한 수치다.
SK C&C는 최근 수년간 ‘수익성 강화’를 기치로 걸고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형 사업이라 하더라도 사내에 구성된 ‘입찰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사업 수주가 회사의 수익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냉철하게 분석한 후 프로젝트 수주를 결정하는 등 수익경영에 힘을 쏟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대기업 공공정보화 사업이 전면 제한된 데다 국내 경기가 좋지 않아 업황이 침체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상반기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32.8% 끌어올린 것은 의미가 적지 않다는 것이 회사 측의 자체 평가다.
이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IT서비스 기반 사업과 수익 구조 혁신을 통해 수익 개선 효과가 지속됐다”면서 “전 산업군에 걸쳐 모바일,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융합화를 지원하는 등의 전략으로 KDB산업은행, KAI(한국항공우주산업), EBS, 매일유업 등 31곳의 대외 IT아웃소싱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K C&C는 해외 시장 확대에도 주력했다. 해외 부문에서는 전년 동기 785억원보다 110.8% 성장한 165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 사업 비중 또한 1분기 10.2%에서 반기 14.6%로 늘렸다. 중국, 대만, 북미, 중앙아시아, 유럽 등 20여개국에서 글로벌 사업을 수행하며 IT서비스와 비(Non)IT 분야 모두에서 사업을 골고루 수주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IT서비스 사업 구조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사업과 비IT 사업의 성과 창출 가속화를 통해 매출 2조5600억원, 영업이익 2650억원의 올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이 회사는 11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 1조1316억원, 영업이익 12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 7.3%, 영업이익 32.8% 성장한 수치다.
SK C&C는 최근 수년간 ‘수익성 강화’를 기치로 걸고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형 사업이라 하더라도 사내에 구성된 ‘입찰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사업 수주가 회사의 수익에 어떤 기여를 하는지 냉철하게 분석한 후 프로젝트 수주를 결정하는 등 수익경영에 힘을 쏟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대기업 공공정보화 사업이 전면 제한된 데다 국내 경기가 좋지 않아 업황이 침체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상반기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32.8% 끌어올린 것은 의미가 적지 않다는 것이 회사 측의 자체 평가다.
이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IT서비스 기반 사업과 수익 구조 혁신을 통해 수익 개선 효과가 지속됐다”면서 “전 산업군에 걸쳐 모바일,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융합화를 지원하는 등의 전략으로 KDB산업은행, KAI(한국항공우주산업), EBS, 매일유업 등 31곳의 대외 IT아웃소싱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IT서비스 사업 구조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사업과 비IT 사업의 성과 창출 가속화를 통해 매출 2조5600억원, 영업이익 2650억원의 올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은성기자 esth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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