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15~29세)이 첫 직장에 취업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평균 1년이고, 어렵게 입사하더라도 월급이 적다는 이유 등으로 1년 3개월만에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취업난이 심화하고 있고,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수도 많지 않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은 15일 '201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발표를 통해 첫 직장을 그만 둔 청년층의 근속 기간이 1년 3개월이라고 밝혔다. 현재 근무 중인 사람을 포함한 전체 첫 직장 근속 기간은 1년 7개월로 나타났다. 또 첫 직장에 취업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2개월로 근속 기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 같은 청년층의 취업기간은 취업을 위해 사용한 비용과 시간만큼 효율을 내지 못한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퇴직 사유는 보수나 근로시간 등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 가장 많았다.
청년층 인구는 950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44.3%가 경제활동에 참가하고 있었다. 고용율은 40.5%로 나타났다. 대학을 졸업하거나 중퇴 한 뒤 곧바로 취업을 한 비율은 전체의 87.2%(389만5000명)이었다.
취업을 하지 않은 청년층 가운데 직업교육이나 취업준비를 하는 경우가 32%로 가장 많았다. 육아·가사(19.3%), 그냥 시간보냄(18.5%), 구직활동(15.4%)이 그 뒤를 이었다.
4년제 대졸자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5년 2개월로 조사됐다. 국방의 의무를 하는 남자의 경우 6년 4개월이 걸렸고, 여자는 재학기간과 큰 차이가 없는 4년 4개월로 나타났다. 평균 휴학기간은 2년 4개월이었다. 군 입대 기간이 포함된 남자(2년 8개월)가 여자(1년 4개월)보다 휴학 기간이 비교적 길었다.
서영진기자 artjuck@
통계청은 15일 '201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발표를 통해 첫 직장을 그만 둔 청년층의 근속 기간이 1년 3개월이라고 밝혔다. 현재 근무 중인 사람을 포함한 전체 첫 직장 근속 기간은 1년 7개월로 나타났다. 또 첫 직장에 취업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2개월로 근속 기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 같은 청년층의 취업기간은 취업을 위해 사용한 비용과 시간만큼 효율을 내지 못한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퇴직 사유는 보수나 근로시간 등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것이 가장 많았다.
청년층 인구는 950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44.3%가 경제활동에 참가하고 있었다. 고용율은 40.5%로 나타났다. 대학을 졸업하거나 중퇴 한 뒤 곧바로 취업을 한 비율은 전체의 87.2%(389만5000명)이었다.
4년제 대졸자의 평균 졸업 소요기간은 5년 2개월로 조사됐다. 국방의 의무를 하는 남자의 경우 6년 4개월이 걸렸고, 여자는 재학기간과 큰 차이가 없는 4년 4개월로 나타났다. 평균 휴학기간은 2년 4개월이었다. 군 입대 기간이 포함된 남자(2년 8개월)가 여자(1년 4개월)보다 휴학 기간이 비교적 길었다.
서영진기자 artj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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