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격 200만원 이하로 낮춰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냉장고인 '지펠 푸드쇼케이스' 가격이 200만원 밑으로 내려왔다.

삼성전자는 2014년형 '지펠 푸드 쇼케이스' 냉장고 신제품 8종을 출시, 라인업을 총 20종으로 늘리고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한 개의 냉장실을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두 개의 냉장실로 구분한 신개념 냉장고로, 지난 2013년 2월 출시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맞춤형 분리 수납이 가능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의 용량은 830~856ℓ이며, 출고가는 175만~425만원이다. 기존 지펠 푸드쇼케이스 라인업의 가격대가 250만원~400만원 후반대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격대가 다소 하향됐다. 이는 고객 반응이 좋은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냉장고 라인업은 보급형인 일반 양문형 냉장고(지펠)와 프리미엄급인 푸드쇼케이스, T9000, 스파클링 냉장고를 비롯해 수퍼 프리미엄급인 셰프컬렉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구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냉장고인 지펠 푸드쇼케이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이번 신제품은 가격이 하향 조정됐으나 주요 기능은 기존 푸드쇼케이스 대비 큰 차이가 없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는 냉장실 안쪽을 열고 닫는 인케이스 문과 바깥쪽을 열고 닫는 쇼케이스 문을 따로 만들어 인케이스에는 사용 빈도가 낮고 부피가 큰 식재료를 보관하고 쇼케이스에는 자주 먹는 음식들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해 10년 무상보증을 지원한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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