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과 차량, 차량과 교통시설 교통정보 송수신해 사고발생 방지
차량 전방에서 발생하는 급정거, 사고 등 단말기로 알려줘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에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급정거, 낙하물, 고장차량 등 돌발상황을 탐지해 통행 차량에게 전달하는 ‘차량용 고속무선통신기술(WAVE)’ 검증작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WAVE는 무선중계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이 고속으로 주행하면서 주변 차량의 위치, 상태와 도로에 설치된 기지국으로부터 주변 사고, 낙하물 등 위험상황과 교통정보를 송수신하는 통신기술을 말한다. 차량간 정보교환 기술은 반경 500m의 차량의 위치, 속도, 상태 등의 정보를 0.1초 단위로 파악해 급정거, 차량정차 등 미처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교통 기술이다.
이 기술은 개발 후 시험도로에서 10대의 차량에 단말기를 장착해 차량상태와 위험상황, 교통정보를 송수신하는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번에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대수를 100대(도로공사의 순찰차량과 고속도로 출퇴근자)로 늘려 검증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서울요금소에서 수원나들목까지 11㎞ 구간에 WAVE 기지국 9대(1기지국당 1000대 차량 정보 송수신)와 도로정보검지 레이더 4곳 등이 설치됐으며 총 100개의 단말기가 도공 차량에 장착돼 도로 상황과 교통정보를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시설과 송수신하게 된다. 예컨대 단말기를 장착한 A차량의 200m 전방에서 B차량(단말기 장착)이 급정거를 할 경우 B의 차량정보는 기지국을 거쳐 A차량의 단말기에 전송돼 ‘200m 앞 전방에서 급정거를 하였습니다’로 표시되게 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방의 교통상황을 미리 습득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단말기로 제공되는 위험경보는 낙하물검지 및 정보제공, 긴급차량 접근 알림, 고장차량 알림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에서 10대로 검증했다면 이번에는 시간당 1만대 차량이 진행하는 경부고속도로에서 100대로 확대 검증시험을 하는 것”이라며 “향후 국도, 지방도, 시내도로에서도 챠랑간 정보교환 기술에 대한 시험에도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차량 전방에서 발생하는 급정거, 사고 등 단말기로 알려줘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에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급정거, 낙하물, 고장차량 등 돌발상황을 탐지해 통행 차량에게 전달하는 ‘차량용 고속무선통신기술(WAVE)’ 검증작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WAVE는 무선중계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이 고속으로 주행하면서 주변 차량의 위치, 상태와 도로에 설치된 기지국으로부터 주변 사고, 낙하물 등 위험상황과 교통정보를 송수신하는 통신기술을 말한다. 차량간 정보교환 기술은 반경 500m의 차량의 위치, 속도, 상태 등의 정보를 0.1초 단위로 파악해 급정거, 차량정차 등 미처 확인하지 못해 발생하는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교통 기술이다.
이 기술은 개발 후 시험도로에서 10대의 차량에 단말기를 장착해 차량상태와 위험상황, 교통정보를 송수신하는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번에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대수를 100대(도로공사의 순찰차량과 고속도로 출퇴근자)로 늘려 검증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서울요금소에서 수원나들목까지 11㎞ 구간에 WAVE 기지국 9대(1기지국당 1000대 차량 정보 송수신)와 도로정보검지 레이더 4곳 등이 설치됐으며 총 100개의 단말기가 도공 차량에 장착돼 도로 상황과 교통정보를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시설과 송수신하게 된다. 예컨대 단말기를 장착한 A차량의 200m 전방에서 B차량(단말기 장착)이 급정거를 할 경우 B의 차량정보는 기지국을 거쳐 A차량의 단말기에 전송돼 ‘200m 앞 전방에서 급정거를 하였습니다’로 표시되게 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방의 교통상황을 미리 습득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단말기로 제공되는 위험경보는 낙하물검지 및 정보제공, 긴급차량 접근 알림, 고장차량 알림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에서 10대로 검증했다면 이번에는 시간당 1만대 차량이 진행하는 경부고속도로에서 100대로 확대 검증시험을 하는 것”이라며 “향후 국도, 지방도, 시내도로에서도 챠랑간 정보교환 기술에 대한 시험에도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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