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설 한국기능식품연구원(www.khsi.re.kr)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소금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소금 품질검사를 위한 서류·관능·정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소금산업진흥법 및 소금검사업무규정에 따르면 국내 식용소금 생산자는 2년에 1회 이상 정밀검사를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국내 식용소금 생산자는 약 1500개소로 집계되는 반면에 기존 소금 검사기관은 수산물품질관리원, 대한염업조합 등 4개 기관이 전부인 실정이었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이 소금 품질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검사기관 부족으로 인한 소금 생산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홍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양주홍 원장은 “국민의 식생활에 가장 많인 쓰이는 식품 중 하나인 소금의 품질을 검사하는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 분석원의 정밀한 실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검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은 지난 2004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은 후 군수품 시험분석 전문기관, 대일 수출 공적검사기관 등으로 지정되며 식품, 건강기능식품, 첨가물 등의 분야에서 위탁시험검사 및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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