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팝업콜' 등 편의성 높인 서비스 3종 출시
KT가 스마트폰 통화 편의성을 높여주는 서비스를 대거 출시했다.

KT가 27일 출시한 서비스는 `올레 팝업콜', `번호 안내 서비스', `잔여량 조회 서비스' 등 3종이다.

올레 팝업콜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내비게이션 등을 사용하다가 전화가 걸려와도 화면 전환없이 그대로 사용하면서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스팸 차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후후'와 연동돼 발신자 정보를 미리 확인해 스팸 전화를 걸러낼 수도 있다.

KT는 사용자가 등록한 전화번호뿐만 아니라 KT의 위치 데이터베이스(DB)를 이용한 상호 검색을 통해 전화번호와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번호 안내 서비스도 선보였다. 번호 검색 뒤 바로 통화 연결까지 가능해 편리하다.

번호 안내 서비스는 `갤럭시S5', `베가아이언2', `갤럭시S5 광대역 LTE-A' 기종에 기본 탑재돼 있어 앱 설치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다. KT는 앞으로 출시되는 단말에 이 앱을 기본 탑재할 계획이다. 기존 `올레 고객센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던 통화, 문자, 데이터 사용량 조회 서비스를 개선해 앱을 구동하지 않고 화면을 아래로 내리기만 하면 언제든 해당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요금과 명세서를 실시간 확인할 수도 있다.

이 기능 역시 현재 갤럭시S5, 갤럭시S4, 갤럭시노트3 등 일부 모델에서만 이용 가능하나 다음 달 말까지 대상 단말을 30여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KT측은 "경쟁사에서 제공하는 유사 서비스와 달리 비효율적인 앱 설치나 구동으로 인한 스마트폰 시스템 자원 낭비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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