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오른 광대역LTE-A 시대

국내 최초 LTE 첫 상용화(2011년 7월),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2012년 3월), 세계 최초 100% LTE(2013년 7월), 국내 최대 80㎒ 주파수 대역 폭(2013년 8월), 세계 최초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Band) CA(Carrier Aggregation)' 상용망 시연 성공(2014년 6월).

2011년 LTE 첫 전파를 쏘아 올린 뒤 지난 3년 동안 LG유플러스가 일궈낸 주요 성과다. LG유플러스는 차세대 LTE 기술력과 콘텐츠로 'LTE 1등 리더십'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LTE기술력, 더 넓은 망과 앞선 기술로 승부=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2.6㎓ 광대역 주파수와 800㎒ LTE 주파수를 묶어 LTE보다 3배 빠른 최대 225kbps 속도의 광대역 LTE-A 상용망 시연에 성공했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많은 80㎒폭의 주파수 대역도 보유하고 있다. 타사 대비 인당 주파수 용량(10.8㎐)이 최대 3배 많아 폭과 속도에 있어 3배 더 넓고 더 빠른 이른바 'x3'를 토대로 트래픽이 폭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4배 더 빠른 'x4'도 이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LTE보다 4배 빠른 100kbps의 업로드 속도를 제공하는 '업링크 CA'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스마트폰으로 800MB 영화 한편을 64초만에 업로드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수도권, 광역시 지역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광대역 LTE 전국 서비스 개시에 나서고, 연내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단말 6~8종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LTE보다 4배 빠른, 최대 300㎒의 3밴드 CA와 업로드 최대 100㎒이상의 업링크 CA(UpLink) 기술에서도 한발 앞서가며, 차세대 LTE 네트워크 기술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광대역 LTE-A 서비스로 비디오 LTE 시대 선언= 최근 이통사들이 앞다퉈 광대역 LTE-A 상용화를 선언하고 있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비디오LTE 서비스로 타사와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광대역 LTE-A서비스와 함께 '유플릭스 무비'(Uflix Movie), '유플러스HDTV 뉴', '유플러스 내비 리얼(Navi Real)', '유플러스tvG 개인방송' 등 4종의 신규 비디오 서비스를 출시했다.

먼저 국내 최다 1만2000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무제한 볼 수 있는 한국형 넷플릭스 유플릭스 무비를 출시하며 무제한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연내 1만3000편까지 영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가입자 500만 명의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유플러스 내비 LTE도 교차로 진입 전 실제 도로사진이 화면에 자동 노출되는 로드뷰를 탑재하는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유플러스 내비 리얼로 새롭게 선보였다. 오는 7월말부터 서울 시내에서 가장 혼잡하고 교통사고율이 높은 지역에서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밖에 600만 명의 최대 가입자를 확보한 모바일 IPTV 유플러스HDTV도 생방송을 최대 2시간까지 돌려볼 수 있는 '타임머신'과 중요 장면을 0.5배속으로 자세히 보는 '슬로모션'을 탑재하며 한층 서비스를 강화했다.

풀 HD화질 생중계 서비스 유플러스tvG 개인방송은 월드컵 응원열기, 야구장, 콘서트장, 주요 관광지 등 야외에서 개인이 찍어 올리는 화면을 최대 5명까지 TV에 전송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광대역 LTE-A 시대 개막과 함께 비디오가 모든 것을 대체하는 시대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비디오 LTE에 특화된 서비스와 요금제를 선보였다. 단순히 네트워크 기술 진화를 넘어 사용자 실생활에 좀 더 밀접하게 다가가 감성까지 사로잡고, LTE 리더로서 입지를 더 굳건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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