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기한
팬택 채권단이 24일 팬택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으나,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는 선에서 간단히 끝냈다. 이에 따라 팬택의 운명은 오는 7월4일까지 매출채권의 출자전환 여부를 결정해야 할 이동통신 3사의 결정에 달렸다.
24일 채권단 대표인 산업은행측은 "채권단이 서면 부의를 통해 기존 제시된 정상화 방안을 그대로 의결했다"며 "이미 잘 협의된 것이어서 별다른 이견 없이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팬택 채권단은 지분 의결권 순에 따라 산업은행(40%), 우리은행(30%), 농협은행(15%), 신한은행(3%), 대구은행(3%), 하나은행(2.5%), 국민은행(1.2%), 수출입은행(1%), 신용보증기금(1%)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확정된 팬택 경영 정상화 지원 방안은 채권단이 3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출자전환하고, 2018년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와 함께 이자율 인하(담보채권 2%), 무담보채권 1%, 기존 주식 10대1 무상감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같은 채권단의 기업 회생 절차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이통 3사의 출자전환 동참 결정이 전제조건이다. 채권단은 국내 이통 3사측에 1800억원 규모의 팬택 채권의 출자전환과 최소 구입 물량 보장 등을 통해 팬택 경영 정상화에 참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통사들은 팬택의 워크아웃 지속 결정 시한인 7월4일까지 매출 채권의 처리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김유정기자 clickyj@
팬택 채권단이 24일 팬택 경영 정상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으나, 기존 방침을 재확인하는 선에서 간단히 끝냈다. 이에 따라 팬택의 운명은 오는 7월4일까지 매출채권의 출자전환 여부를 결정해야 할 이동통신 3사의 결정에 달렸다.
24일 채권단 대표인 산업은행측은 "채권단이 서면 부의를 통해 기존 제시된 정상화 방안을 그대로 의결했다"며 "이미 잘 협의된 것이어서 별다른 이견 없이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팬택 채권단은 지분 의결권 순에 따라 산업은행(40%), 우리은행(30%), 농협은행(15%), 신한은행(3%), 대구은행(3%), 하나은행(2.5%), 국민은행(1.2%), 수출입은행(1%), 신용보증기금(1%)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확정된 팬택 경영 정상화 지원 방안은 채권단이 3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출자전환하고, 2018년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와 함께 이자율 인하(담보채권 2%), 무담보채권 1%, 기존 주식 10대1 무상감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같은 채권단의 기업 회생 절차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이통 3사의 출자전환 동참 결정이 전제조건이다. 채권단은 국내 이통 3사측에 1800억원 규모의 팬택 채권의 출자전환과 최소 구입 물량 보장 등을 통해 팬택 경영 정상화에 참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통사들은 팬택의 워크아웃 지속 결정 시한인 7월4일까지 매출 채권의 처리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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