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대표 최재범ㆍ노연상)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나비엔 원격제어 홈오토메이션' 2종(모델명:UHA-750C/UHA-1010C)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비엔 원격제어 홈오토메이션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가정 내 조명, 가스밸브, 난방 등을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홈오토메이션이 중계기 역할을 수행해 외부에서 조명 전원과 가스밸브 차단, 보일러 전원 및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경동원 관계자는 "이 제품은 경동원 자체 서버를 활용하기 때문에 초기 서버 구매 및 관리 비용의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은 방문자 확인 및 통화 등 기본 기능뿐 아니라 방문자 영상 저장, 가스 누출 감지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나비엔 원격제어 홈오토메이션은 세계 3대 디자인상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동원은 보일러 제조기업인 경동나비엔의 지주회사로 보일러 컨트롤러 및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사업을 담당하는 네트웍사업부와 친환경 유무기 복합소재를 생산하는 세라텍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경동원 네트웍사업부는 지난해 첫 해외 수출에 이어 올해는 15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에는 60여개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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