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공장 클린 룸 활용해 저칼륨 양상추 판매… 냉장 보존으로 2주간 신선도 유지
일본 후지쯔그룹이 클린룸에서 재배한 채소를 판매하는 이색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후지쯔는 폐쇄형 대형 식물 공장에서 재배한 깨끗한 야채 시리즈의 저칼륨 양상추를 최근 출시했다.

후지쯔는 식ㆍ농 클라우드 사업으로 2013년부터 후쿠시마현 아이즈 와카 마츠시의 반도체 공장의 클린 룸을 활용한 저칼륨 야채를 재배하고 있다. 생산은 지난 2월부터? 진행했지만 '깨끗한 채소' 브랜드로 이 달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상추는 일반 양상추에 비해 칼륨 성분이 100g 당 100mg 미만으로 낮고, 칼륨을 우려하는 사람도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기능성 야채인 것이 특징이다. 질소도 100g당 75mg 전후 낮 게해 쓴맛을 억제 해 단맛을 이끌어 냈다.

또한 먼지 나 세균이 거의 없는 클린 룸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농약도 사용하지 않고, 10 ℃ 이하의 냉장 보존으로 2주간 신선도를 유지한다.

후지쯔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깨끗한 채소 사업을 추진했으며, 향후, 양상추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저칼륨 채소를 재배해 오는 2016년 관련 매출을 4억엔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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