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교통카드 한 장으로 지하철, 버스, 철도, 고속도로(통행료)를 이용할 수 있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가 서울 등 수도권으로 확대됐지만 일반형 전국호환 교통카드로는 고속도로에서 하이패스 출퇴근 할인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의 수도권 등 확대에 발맞춰 고속도로 하이패스 출퇴근 할인대상에 이 카드를 포함시켰다.

현재 기 발급된 선ㆍ후불 하이패스 카드로 유료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차선을 지나는 승용차, 승합차 등은 출퇴근 시간대 20∼50% 할인혜택을 받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새로 나오는 전국호환 교통카드(티머니, 캐시비 등)를 발급 받을 경우 하이패스 기능이 탑재된 것을 선택해야 출퇴근 시간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도공 관계자는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하이패스와 일반형으로 발급돼 일반형으로 신청하면 추후 고속도로 출퇴근 시간대 할인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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