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시기 국난 극복의 상징인 남한상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이로써 한국의 세계유산은 불국사 석굴암 등 모두 11개로 늘어났다.

22일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 3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가 남한산성의 세계문화 공식 등재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남한산성은 조선시대 수도 한양을 지키는 산성으로 병자호란 시기 인조가 피신한 비상왕궁으로 쓰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 유적 협의회는 지난 4월 남한산성에 대해 ‘등재 권고’ 등급을 평가한 바있다.

남한산성의 등재로 한국은 모두 11곳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석굴암 불국사·해인사 장경판전·종묘·창덕궁·수원화성·경주역사유적지구·고인돌 유적·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조선왕릉·한국의 역사마을 : 하회와 양동에 남한산성이 더해졌다.

사진=남한산성관광사업단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