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입장 변화 없이 '버티기'
대구 지진, 올해만 3번째 '공포'

1. 문창극 서청원

최근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 등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창성동별관 집무실에서 퇴근하는 길에 "대통령께서 (해외순방에서) 돌아오실 때까지 저도 여기서 차분히 앉아서 제 일을 준비하겠다"며 "아마 주말까지 저도 충분히, 열심히 제 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후보자는 "박 대통령이 중앙아시아에서 지금 외교, 경제, 자원 이런 분야에서 성과가 굉장히 많으신 것 같다"며 "여러분도 그러니까 이제 저에 대한 관심보다는 박 대통령이 해외에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 그리고 이렇게 성과가 많은데 그것을 좀 많이 보도를 해달라"고 말했다.

2. 한국 무승부

지난 18일(한국시각)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국가대표팀이 쿠이아바에서 휴식 후 19일 베이스캠프인 포스 두 이구아수로 복귀했다. 이날 대표팀은 잠시 휴식한 뒤 오후부터 곧바로 회복훈련에 나섰다. 아쉽게 무승부로 끝났지만 선수단 분위기는 예전에 비해 달라졌다. 홍명보 감독도 그동안 비공개 훈련으로 일관했던 자세를 바꿔 훈련장을 모두 공개하며 달라진 분위기를 알렸다. 러시아전 무승부 이후 선수단 분위기를 전해달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지동원 선수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돌아왔다.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3. 제국의위안부맞고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세종대 박유하 교수의 저서인 '제국의 위안부'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가운데 박유하 교수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맞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6일 이옥선 할머니(86)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9명은 서울 동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국의 위안부'에 대해 출판ㆍ판매ㆍ발행ㆍ복제ㆍ광고 등을 금지해 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에 박 교수는 1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일본의 제국주의나 식민지배에 누구보다 비판적인 사람이다. 이번 기사들이 기자의 왜곡이라기보단 원고측이 만든 보도자료 자체의 왜곡이었다는 걸 뒤늦게 확인했다"고 전했다.

4. 대구 지진

대구에 올해 들어서만 3차례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8일 오전 9시57분경 대구 동구 신암동 동구청 기준으로 북동쪽 4㎞지점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지난 5일에는 비슷한 지점에서 진도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3월11일에도 달성군 서북서쪽 9㎞ 지점에서 규모 2.7 지진이 발생하는 등 대구에서 올 들어 세 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지난 2000년부터 14년 간 총 8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단 한 건도 지진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올해 상반기에만 세 건이 연달아 발생하는 등 대구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5. 박주영 혹평

국가대표팀 공격수 박주영 선수가 외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1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주영 선수와 교체해 투입된 이근호 선수가 후반 23분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6분 뒤 러시아 케르자코프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미국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박주영에게 양 팀 통틀어 최저 평점인 5점을 매기는 등 여러 매체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자료제공=다음 소셜픽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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