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스마트 앱세서리 등 사물통신시장 확대 전략
SK텔레콤이 아이리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아이리버 인수를 계기로 '스마트 앱세서리(애플리케이션+액세서리)' 사업을 교두보로 삼아 사물통신(IoT) 시장 확대전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아이리버의 최대주주인 보고펀드의 보유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인수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보고펀드와 SK텔레콤은 앞으로 구체적인 인수조건 등을 협의해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7년 보고펀드가 아이리버를 인수한 가격인 6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SK텔레콤은 아이리버 인수를 계기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되는 다양한 주변기기를 의미하는 스마트 앱세서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5년 SK텔레텍을 팬택에 매각한 이후 통신서비스 제공 이외에 기기 개발ㆍ제조 영역과는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2020년까지 국내에서만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물통신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자체 제품을 통한 발빠른 기술확보와 시장 대응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아이리버는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경쟁력과 자원을 갖추고 있어 이같은 전략을 실행하는데 적합하다는 평가다. 아이리버는 MP3플레이어로 잘 알려져 있지만 MP3와 건강센서를 결합한 스마트 헤드셋 이어폰은 물론 전자책과 태블릿PC, 심지어 스마트폰까지 개발한 경험이 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자가 사물통신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단말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며 "아이리버 인수는 SK텔레콤의 단말기 기획력과 디자인, 출시 등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 회사는 앞서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교육용로봇인 '아띠'와 '스마트빔' 프로젝터를 출시한 바 있으며, 서울대병원과 합작해 의료관리업체인 헬스커넥트를 출범하는 등 기기영역의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SK텔레콤이 아이리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SK텔레콤은 아이리버 인수를 계기로 '스마트 앱세서리(애플리케이션+액세서리)' 사업을 교두보로 삼아 사물통신(IoT) 시장 확대전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아이리버의 최대주주인 보고펀드의 보유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인수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보고펀드와 SK텔레콤은 앞으로 구체적인 인수조건 등을 협의해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인수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7년 보고펀드가 아이리버를 인수한 가격인 6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SK텔레콤은 아이리버 인수를 계기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되는 다양한 주변기기를 의미하는 스마트 앱세서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5년 SK텔레텍을 팬택에 매각한 이후 통신서비스 제공 이외에 기기 개발ㆍ제조 영역과는 떨어져 있었다. 그러나 2020년까지 국내에서만 2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물통신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자체 제품을 통한 발빠른 기술확보와 시장 대응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자가 사물통신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단말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며 "아이리버 인수는 SK텔레콤의 단말기 기획력과 디자인, 출시 등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 회사는 앞서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교육용로봇인 '아띠'와 '스마트빔' 프로젝터를 출시한 바 있으며, 서울대병원과 합작해 의료관리업체인 헬스커넥트를 출범하는 등 기기영역의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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