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가 2010선을 회복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76포인트(1.09%)상승한 2011.80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기준 201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29일 2012.26을 기록한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외국인은 191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면서 19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도 32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도왔다. 반면, 개인은 2222억원을 내다 팔았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향가를 기록했다. 운수창고업이 2.10% 상승한 것을 비롯해 유통업(1.21%), 증권(1.87%), 서비스업(1.1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은행(-1.03%), 의료정밀(-4.29%), 운수장비(-0.04%)등은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상장사 중에는 삼성전자가 1.92% 상승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가 2.71% 상승했다. 현대자동차(-0.45%)와 현대모비스(-1.39%)는 하락했다.

박세정기자 sjpark@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