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상하이 MAE서 `스마트에어' 공개… 초미세먼지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제공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2014(MAE)에서 실시간 공기질 측정기인 `스마트에어'를 비롯해 미래 성장사업 분야의 다양한 융합 서비스를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 에어는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측정해 실시간 공기질을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초소형 앱세서리이다. 이 제품은 금년 3분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으로,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중국, 일본 등으로도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앱세서리 분야에서 글로벌 수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빔, 스마트로봇 등을 소개하며, 이번 전시회를 중국ㆍ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ICT 한류를 전파하기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어린이용 원터치 응급호출 서비스인 스마트 초록버튼 등도 중국 내 유력통신사와 출시를 협의하는 등 MAE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이번 MAE 기간 다수의 광대역 주파수를 결합하는 `이종 LTE 묶음 기술(FDD-TDD LTE Carrier Aggregation)' 을 시연해 향후 5G시대의 기반이 될 최첨단 기술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아시아 지역 통신사를 대상으로 전시 부스 내에서 네트워크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한국 LTE 기술력도 홍보할 계획이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10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최의 보드미팅에 참여해 올해 10월 ITU 전권회의와 함께 열리는 한국 최초의 GSMA 행사인 `모바일360 부산' 행사에 대한 글로벌 통신기업의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활동도 전개한다.

박지성기자 js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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