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인 넥슨 자회사 네오플은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인 네오플 대표는 "고도의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게임 개발사에 최적화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이전을 결정했다"며 "다음을 비롯해 제주로 이전한 50여개 기업의 안착 사례를 살펴보면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 내 인력 채용과 건강한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플은 내년 초까지 본사 이전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넥슨 관계사들 일부는 제주에 이미 둥지를 틀고 있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와NXCL, 넥슨네트웍스의 임직원 300명이 제주에 근무하고 있으며 넥슨이 설립한 `넥슨컴퓨터박물관'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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