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닥터 이방인ㆍ기분 좋은 날 등 다양한 캐릭터 화제
SBS 드라마에 다양한 의사캐릭터가 대거 등장해 화제다.

SBS는 월화와 주말에 이어 새 일일드라마까지 의사들이 포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주조연 대부분이 의사다. 박훈(이종석)은 한국 심장수술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린 의사 박철(김상중)의 아들답게 수술 실력 또한 탁월하다. 하버드대 병원 부교수 출신 한재준(박해진) 역시 뛰어난 심장수술 실력을 자랑한다. 오수현(강소라)도 명우대학병원의 흉부외과의사인데다 재준과 한 팀이며, 한승희(진세연)는 마취과 의사다.

또 주말특별기획 엔젤아이즈에는 의사 출신 119구급대원 박동주(이상윤)가 있다. 미국의 의대를 우등으로 졸업한 그는 보스턴의 유력 병원에서 근무했던 심장외과 전문의다. 강지운(김지석)은 세영병원의 신경외과 전문의로 활약한다.

주말극장 기분 좋은 날에는 치과의사가 등장한다. 극중 강현빈(정만식)은 치대생들 사이에서 구강외과 전설의이자 대학병원 최연소 과장을 지낸 실력자로, 인우(김형규)는 치과 레지던트로 설정했다.

다음달 2일 첫 방송되는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도 의사가 나온다. 극중 김태양(서하준)은 서울대 의대 출신 정형외과 의사다. 뛰어난 의술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자상한 성격까지 지닌 캐릭터다. 또 최유빈(이현욱)은 연세대 의대 출신 정형외과 의사로 등장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최근 SBS 드라마에서 각양각색의 의사캐릭터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의사들을 통해 환자들을 수술하며 그려지는 극적 긴장감, 이들이 펼치는 러브라인과 병원 내외적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폭넓게 그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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