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95마일에 달하는 ‘광속구’를 뿜어내며 최고의 투구를 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서 6회까지 상대 타자들을 퍼펙트로 무력화 시켰다.

이 날 류현진은 신시내티전에 선발 등판, 시즌 5승과 홈 첫승에 도전한다.

특히 올 시즌 이어지고 있는 ‘홈징크스’를 털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류현진의 올시즌 홈경기 성적은 3경기 2패, 평균자책점은 9.00으로 원정 성적(5경기 4승·평균자책점 0.56)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지난 시즌 류현진의 홈 성적은 15번 등판에 7승4패, 평균자책점 2.32였다.

지난 22일 뉴욕 메츠전에서 시즌 4승(2패)을 기록한 후 5일 만이다. 특히 상대 투수는 현재까지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4위(1.86)를 기록 중인 조니 쿠에토(28·도미니카공화국)다. 올시즌 완봉승만 2번 기록한 신시내티의 에이스다.

류현진은 6회 말 현재까지 퍼펙트 행진을 이어가며 생애 첫 퍼펙트 게임까지 노리고 있다/

류현진은 6회까지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5삼진을 기록했다. 5회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은 류현진은 빠른 직구와 변화구로 신시내티 타자들을 요리했다. 삼진도 5개를 잡아냈다.

LA다저스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선발 조시 베켓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이닝 동안 볼넷 2개만을 내주며 무실점 완봉,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며 승리한 바 있다. 류현진이 이 상승세를 이어 시즌 5승과 홈 첫승, 퍼펙트 게임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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