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3420만대 `10년전 수준`… 태블릿ㆍ노트북에 밀려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PC 시장이 감소하면서 데스크톱 모니터 출하량이 10년전 수준으로 감소했다.
26일 시장조사업체인 NPD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데스크톱 모니터 출하량은 342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3330만대(LCDㆍCRT 포함)를 기록한 2004년 3분기 기록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 1분기 데스크톱 모니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3%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2% 줄어든 규모다. 이같은 감소세는 2011년 4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나타나고 있다. 데스크톱 모니터 출하량이 줄기 시작한 것은 2010년 4분기부터다. 이때는 태블릿PC가 처음 등장한 2010년 1분기 이후 정확히 3분기 뒤다.
NPD디스플레이서치는 데스크톱 모니터 시장의 감소하는 이유를 3가지로 분석했다. 우선 데스크톱 모니터 시장은 2007년 1억8000만대의 출하량으로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이미 성숙할 만큼 성숙했다.
노트북PC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이미 태블릿PC가 등장하기 전부터 데스크톱PC를 노트북PC로 전환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스마트기기가 개인용PC의 사용을 붕괴시키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는 전통적인 PC와 PC 소비자들을 가로채고 있다.
NPD디스플레이서치는 "모바일PC의 침투율이 많이 늘었으나 데스크톱 모니터의 감소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역전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PC 시장이 감소하면서 데스크톱 모니터 출하량이 10년전 수준으로 감소했다.
26일 시장조사업체인 NPD디스플레이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1분기 데스크톱 모니터 출하량은 342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3330만대(LCDㆍCRT 포함)를 기록한 2004년 3분기 기록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 1분기 데스크톱 모니터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3%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2% 줄어든 규모다. 이같은 감소세는 2011년 4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나타나고 있다. 데스크톱 모니터 출하량이 줄기 시작한 것은 2010년 4분기부터다. 이때는 태블릿PC가 처음 등장한 2010년 1분기 이후 정확히 3분기 뒤다.
NPD디스플레이서치는 데스크톱 모니터 시장의 감소하는 이유를 3가지로 분석했다. 우선 데스크톱 모니터 시장은 2007년 1억8000만대의 출하량으로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이미 성숙할 만큼 성숙했다.
NPD디스플레이서치는 "모바일PC의 침투율이 많이 늘었으나 데스크톱 모니터의 감소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역전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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