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신고 보상금을 5000만 원에서 5억 원으로 10배 오른 가운데, 현상금에 따른 세금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5일 유 회장과 아들 대균씨에 대한 현상금을 각각 5억 원과 1억 원으로 올렸다.
형사범에 대한 신고포상금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특히 유병언 일가 신고 보상금은 비과세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세금을 떼지 않고 현찰로 지급된다.
검찰이 현상금을 파격적으로 10배 인상하면서, 일반 시민들은 물론 구원파 내부의 제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경찰 관계자는 “공개 수배 이후 들어오는 제보가 하루 평균 70∼80건이었으나 보상금이 증액된 이후에는 제보가 배 이상 늘어났다”는 반응이다.
한편 특별수사팀은 최근 유 회장이 전남 순천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을 덮쳤지만, 검거에 실패했다. 당국은 구원파 신도들이 유 회장의 도피를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5일 유 회장과 아들 대균씨에 대한 현상금을 각각 5억 원과 1억 원으로 올렸다.
형사범에 대한 신고포상금으로는 역대 최고액이다. 특히 유병언 일가 신고 보상금은 비과세 기타소득으로 분류돼 세금을 떼지 않고 현찰로 지급된다.
검찰이 현상금을 파격적으로 10배 인상하면서, 일반 시민들은 물론 구원파 내부의 제보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경찰 관계자는 “공개 수배 이후 들어오는 제보가 하루 평균 70∼80건이었으나 보상금이 증액된 이후에는 제보가 배 이상 늘어났다”는 반응이다.
한편 특별수사팀은 최근 유 회장이 전남 순천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을 덮쳤지만, 검거에 실패했다. 당국은 구원파 신도들이 유 회장의 도피를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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