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사망ㆍ27명 부상… 사망자로 분류한 2명 심폐소생술로 살아나
26일 오전 9시 1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백석동 고양시외종합터미널 내 지하 1층 CJ푸드빌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2시 현재 5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초 사망자는 7명이라고 알려졌으나 이 중 2명이 심폐소생술로 살아났다고 소방본부는 밝혔다.
현재 일산 병원, 일산백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대부분이 유독가스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은 상태여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사망자는 모두 지하 1층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빌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7층짜리 종합터미널 건물에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한 상태로 이날 화재가 발생한 곳은 지하 1층 푸드빌 배수펌프장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푸드빌측은 "정확한 발화지점이 푸드빌 공사장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들었다.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해 고양으로 이동 중"이라며 "지하 1층 푸드코트는 푸드빌이 임대해 개별 브랜드에 재분배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인데 공사는 개별브랜드들이 각각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입점 브랜드나 입점 날짜, 공사 일정 등도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 있던 승객 등 수백명은 모두 대피한 상태이며 지하철 3호선은 인근 백석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11시쯤부터 백석역 정차를 재개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26일 오전 9시 1분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백석동 고양시외종합터미널 내 지하 1층 CJ푸드빌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2시 현재 5명이 사망하고 27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초 사망자는 7명이라고 알려졌으나 이 중 2명이 심폐소생술로 살아났다고 소방본부는 밝혔다.
현재 일산 병원, 일산백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 대부분이 유독가스를 마시거나 화상을 입은 상태여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사망자는 모두 지하 1층 화장실에서 발견됐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종합터미널 지하 1층 푸드빌 음식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7층짜리 종합터미널 건물에는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주한 상태로 이날 화재가 발생한 곳은 지하 1층 푸드빌 배수펌프장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이날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터미널과 쇼핑몰 등 건물 내에 있던 승객 등 수백명은 모두 대피한 상태이며 지하철 3호선은 인근 백석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11시쯤부터 백석역 정차를 재개했다.
박미영기자 my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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