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자사 반도체 사업장 근로자의 백혈병 산업재해 문제와 관련, 근로자 가족 및 관련 단체와 28일 대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7년여를 끌어오던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 백혈병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백혈병 피해 근로자 가족과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등과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대화에는 그동안 이 문제를 중재해온 심상정 의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백혈병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반올림등이 제안한 내용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그동안 참여해온 산업재해 관련 소송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고 밝히면서 28일 혹은 29일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반올림 측이 22일 다시 답신을 보내 28일 오후 3시로 만남 일시가 정해졌다.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는 2007년 기흥반도체 공장 여성 노동자 황유미씨가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이후 7년간 끌어왔으며, 그동안 산재소송 등이 진행됐다.
강희종기자 mindle@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백혈병 피해 근로자 가족과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등과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대화에는 그동안 이 문제를 중재해온 심상정 의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이인용 커뮤니케이션팀장(사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백혈병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반올림등이 제안한 내용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6일 그동안 참여해온 산업재해 관련 소송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고 밝히면서 28일 혹은 29일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반올림 측이 22일 다시 답신을 보내 28일 오후 3시로 만남 일시가 정해졌다.
삼성전자 백혈병 문제는 2007년 기흥반도체 공장 여성 노동자 황유미씨가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이후 7년간 끌어왔으며, 그동안 산재소송 등이 진행됐다.
강희종기자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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