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에서 다양한 색상과 결합한 상표 출원이 붐을 이루고 있다.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4∼2013년) 출원된 색상 결합 상표건수는 2004년 335건을 시작으로 매년 300∼400건 가량이 꾸준히 출원되면서 지난해 753건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 모두 4102건에 달했다.
그동안 화이트(white), 레드(red), 블루(blue) 색상을 결합한 상표 출원이 가장 많았으나, 작년에는 핑크(pink) 색상과 결합한 상표가 최다 출원량(160건)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에 비해 핑크는 162%, 퍼플(purple)은 135%, 블루(blue)는 127% 대폭 증가했으며, 화이트(white), 블랙(black), 옐로우(yellow) 등을 포함한 다른 색상 관련 상표출원도 전년보다 76% 늘었다.
이처럼 화장품 업계에서 색상과 결합한 상표 출원이 증가하고 다양화되는 것은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이 나타내려는 젊은층들의 취향과 남성ㆍ중장년 여성들의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화장품 소비 대상이 넓어지고 색상 선택도 다양해지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화장품 업계의 마케팅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은희 상표심사2과장은 "젊은 세대들이 자기만의 개성추구 욕구 증대와 중장년 등의 화장품 소비층 다양화로 인해 앞으로 색상 관련 상표출원의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4∼2013년) 출원된 색상 결합 상표건수는 2004년 335건을 시작으로 매년 300∼400건 가량이 꾸준히 출원되면서 지난해 753건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 모두 4102건에 달했다.
그동안 화이트(white), 레드(red), 블루(blue) 색상을 결합한 상표 출원이 가장 많았으나, 작년에는 핑크(pink) 색상과 결합한 상표가 최다 출원량(160건)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에 비해 핑크는 162%, 퍼플(purple)은 135%, 블루(blue)는 127% 대폭 증가했으며, 화이트(white), 블랙(black), 옐로우(yellow) 등을 포함한 다른 색상 관련 상표출원도 전년보다 76% 늘었다.
이처럼 화장품 업계에서 색상과 결합한 상표 출원이 증가하고 다양화되는 것은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이 나타내려는 젊은층들의 취향과 남성ㆍ중장년 여성들의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화장품 소비 대상이 넓어지고 색상 선택도 다양해지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화장품 업계의 마케팅 전략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은희 상표심사2과장은 "젊은 세대들이 자기만의 개성추구 욕구 증대와 중장년 등의 화장품 소비층 다양화로 인해 앞으로 색상 관련 상표출원의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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