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발생 21일째인 6일 실종자 수색을 하던 민간잠수사 1명이 사망했다.
구조ㆍ수색작업에 투입됐던 잠수사 중 첫 희생자가 발생한 것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사망 사고 발생 이후 수색을 잠시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 잠수사 중 첫 희생자…`무리한 투입'이날 오전 6시 5분께 민ㆍ관ㆍ군 합동구조팀이 수중 수색을 재개한 직후 민간잠수사 이광옥(53)씨가 작업 중 의식을 잃어 헬기로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 소속 민간잠수사인 이씨는 이날 오전 6시 7분께 잠수했고5분여 만에 통신이 중단됐다.
수심 25m 지점에서 통신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호흡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고 연락이 끊기자 합동구조팀은 해군 잠수요원들을 투입해 이씨를 바지선 위로 끌어올려 구급조치를 했다.
이씨는 잠수요원들이 수중에 도착하기 전 이미 허리에 찬 납 벨트를 풀고 급상승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잠수 도중 몸이나 장비에 이상이 생겨 스스로 먼저 조치를 취한 것으로 구조팀은 보고 있다.
이씨는 물 밖으로 나온 뒤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오전 6시 44분 헬기로 이 송, 7시 12분께 목포 한국병원에 도착했다. 7시 36분께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잠수사들의 피로누적을 감안해 언딘에 의해 고용돼 추가투입된 민간잠수사 13명 가운데 1명이었다. 전날 사고 해역 바지선에 도착한 뒤 기상 악화로 잠수하지 못했다가 이날 오전 첫 잠수 도중 사고를 당했다.
사망한 잠수사는 사고해역에 처음 투입됐는데도 현장 적응과정을 거치지 않았던것으로 알려졌다. ◇ 실종자 39명으로 구조팀은 이날 오전 6시 5분께 유속이 느려지는 정조 시간에 맞춰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조팀은 이날 새벽 정조 시간인 0시 48분에 맞춰 잠수 수색을 시도했으나 조류가 강해 물에 들어가지 못했고 작업을 중단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사망자는 263명이고 실종자는 39명이다.
구조팀은 총 111개 공간에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64곳 가운데 61곳에 대한 수색을 완료했으며 이날 로비, 계단, 매점, 오락실, 화장실 등 공용구역을 수색할 계획이다.
또 이미 수색한 공간 중에서도 다인실 등을 다시 수색하고 15일까지 실종자를 모두 찾지 못하면 1ㆍ2층 화물칸도 살펴볼 계획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에서 가방, 슬리퍼, 잠옷 등 유실물 750점이 발견되자 시신 유실에도 대비하고 있다.
쌍끌이 저인망 어선과 안강망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유실 방지를 위한 설비도 보강하고 있다.
구조ㆍ수색작업에 투입됐던 잠수사 중 첫 희생자가 발생한 것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사망 사고 발생 이후 수색을 잠시 중단했다가 재개했다.
◇ 잠수사 중 첫 희생자…`무리한 투입'이날 오전 6시 5분께 민ㆍ관ㆍ군 합동구조팀이 수중 수색을 재개한 직후 민간잠수사 이광옥(53)씨가 작업 중 의식을 잃어 헬기로 목포 한국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수심 25m 지점에서 통신하는 과정에서 이씨의 호흡 상태가 급속히 나빠지고 연락이 끊기자 합동구조팀은 해군 잠수요원들을 투입해 이씨를 바지선 위로 끌어올려 구급조치를 했다.
이씨는 잠수요원들이 수중에 도착하기 전 이미 허리에 찬 납 벨트를 풀고 급상승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잠수 도중 몸이나 장비에 이상이 생겨 스스로 먼저 조치를 취한 것으로 구조팀은 보고 있다.
이씨는 물 밖으로 나온 뒤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오전 6시 44분 헬기로 이 송, 7시 12분께 목포 한국병원에 도착했다. 7시 36분께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잠수사들의 피로누적을 감안해 언딘에 의해 고용돼 추가투입된 민간잠수사 13명 가운데 1명이었다. 전날 사고 해역 바지선에 도착한 뒤 기상 악화로 잠수하지 못했다가 이날 오전 첫 잠수 도중 사고를 당했다.
사망한 잠수사는 사고해역에 처음 투입됐는데도 현장 적응과정을 거치지 않았던것으로 알려졌다. ◇ 실종자 39명으로 구조팀은 이날 오전 6시 5분께 유속이 느려지는 정조 시간에 맞춰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조팀은 이날 새벽 정조 시간인 0시 48분에 맞춰 잠수 수색을 시도했으나 조류가 강해 물에 들어가지 못했고 작업을 중단했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사망자는 263명이고 실종자는 39명이다.
구조팀은 총 111개 공간에서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64곳 가운데 61곳에 대한 수색을 완료했으며 이날 로비, 계단, 매점, 오락실, 화장실 등 공용구역을 수색할 계획이다.
또 이미 수색한 공간 중에서도 다인실 등을 다시 수색하고 15일까지 실종자를 모두 찾지 못하면 1ㆍ2층 화물칸도 살펴볼 계획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에서 가방, 슬리퍼, 잠옷 등 유실물 750점이 발견되자 시신 유실에도 대비하고 있다.
쌍끌이 저인망 어선과 안강망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유실 방지를 위한 설비도 보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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