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고 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가정이 없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주)아누리 보육은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와 연계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배려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주)아누리 보육은 국내에서 최초로 전문적인 가정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써, 아동학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개발한 인성보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동의 연령별 발달단계와 가정 내 보육환경을 고려하여 개발된 것으로써,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에서 근무 경력이 있는 전문교사들에 의해서 실시한다. 이미 (주)아누리 보육은 개별 아동의 발달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보육을 운영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주)아누리 보육에서는 동방사회복지회와 연계하여, 소외된 아이들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하기 시작한다. 기관 간 상호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아누리의 교육을 이수한 전문 보육교사가 매주 정기적으로 동방사회복지회에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1:1 밀착보육을 제공한다. 더욱이 양질의 보육환경 구성을 위하여 (주)아누리 보육은 주기적으로 교재 및 교구를 무상 지원 할 계획이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아동복지, 장애인복지, 한부모가족복지, 노인복지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전문사회복지기관으로, 1972년 설립된 이래 약 40여년 동안 새로운 부모를 기다리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을 돌보아왔다. 동방사회복지회 관계자는 '이번 아누리와의 MOU로, 보호되고 있는 아동들의 발달단계에 맞는 체계적인 보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협력은 '모든 아이들의 꿈을 사랑하는 기업' 아누리의 설립이념과 동방사회복지회의 이념이 상통하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세월호 침몰로 인하여 너무나도 소중한 미래 꿈나무 들을 잃고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지금, 조금이라도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아누리의 보육처럼 소외된 주변사람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베푸는 기업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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