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정모씨가 올린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라는 글의 세월호 참사에서 보여준 정부의 미흡한 대처를 비판하는 글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글에서 정씨는 "대통령은 그 많은 사람을 지휘하고 이끌 수 있었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직접 시정할 수 있었던, 해외 원조 요청을 하건 인력을 모으건 해양 관련 재벌 회장들에게 뭐든 요청을 하건 일반인들은 할 수 없는, 그 많은 걸 할 수 있었던 대통령은 구조를 위해 무슨 일을 고민했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어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 쓸모없는 정부는 필요 없다"며 "날씨 좋던 첫째날 가이드라인 세 개밖에 설치를 못 했다면, 밤새 과감히 방법을 바꾸는 걸 고민하는 사람이 왜 이 리더 밑에는 한 사람도 없었는가? 목숨 걸고 물속에서 작업했던 잠수사들, 직접 뛰어든 말단 해경들 외에, 이 지휘부에는 왜 구조에 그토록 적극적인 사람이 없었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정부의 허술한 사고 대응을 비판하는 여론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28일 오전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은 접속자수가 폭주해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청와대 홈페이지 접속 장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장난 아니네", "청와대 홈페이지, 사태 심각하다", "청와대 홈페이지, 민심 흉흉하네", "청와대 홈페이지, 답답한 나라다",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접속이 안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화면 캡처
디지털뉴스부 dtnews@
이 글에서 정씨는 "대통령은 그 많은 사람을 지휘하고 이끌 수 있었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직접 시정할 수 있었던, 해외 원조 요청을 하건 인력을 모으건 해양 관련 재벌 회장들에게 뭐든 요청을 하건 일반인들은 할 수 없는, 그 많은 걸 할 수 있었던 대통령은 구조를 위해 무슨 일을 고민했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어 "사람을 살리는 데 아무짝에 쓸모없는 정부는 필요 없다"며 "날씨 좋던 첫째날 가이드라인 세 개밖에 설치를 못 했다면, 밤새 과감히 방법을 바꾸는 걸 고민하는 사람이 왜 이 리더 밑에는 한 사람도 없었는가? 목숨 걸고 물속에서 작업했던 잠수사들, 직접 뛰어든 말단 해경들 외에, 이 지휘부에는 왜 구조에 그토록 적극적인 사람이 없었는가"라고 비판했다.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번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지만 정부의 허술한 사고 대응을 비판하는 여론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 접속 장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와대 홈페이지, 장난 아니네", "청와대 홈페이지, 사태 심각하다", "청와대 홈페이지, 민심 흉흉하네", "청와대 홈페이지, 답답한 나라다", "청와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접속이 안 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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