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ㆍ디젤 차량 인기 등 영향… 지난달 1959만6321대 기록
올 하반기 자동차 등록대수가 처음으로 2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959만6321대로 지난해말 대비 1.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추세라면 하반기에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와 디젤 차량의 수요 증가와 1분기에 다양한 차량 모델의 출시, 3월 사상최다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한 수입차 판매호조, 자동차 수명연장에 따른 말소등록 감소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 총 등록대수 가운데 승용차가 1525만5358대로 가장 많았고 화물차(330만8278대), 승합차(96만5746대), 특수차(6만6939대) 순으로 조사됐다. 안전행정부가 3월 발표한 인구수(5118만6000명)로 나누면 2.61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이다.
1분기 신규 등록 차량은 42만9555대로 전년동기(41만43대)대비 1.8% 늘어났다. 국산차 신규등록 대수는 2.4% 증가한 38만558대, 수입차는 29.3% 증가한 4만7845대로 집계됐다. 1분기에는 연식변경 위주로 완전변경과 부분변경, 신차를 포함해 40여종의 차량 모델이 출시된 가운데 보다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 수입차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국산차 신규 등록 1위 차량은 현대 그랜저, 수입차는 BMW5로 조사됐다.
1분기 자동차 이전등록은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한 84만5408대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이전된 국산 차량은 현대 쏘나타(5만6955대), 수입차는 BMW5시리즈(4829대)로 나타났다.
1분기 자동차 말소등록은 전년동기대비 9.9% 감소한 23만4155대를 기록해 자동차의 내구성 향상에 따른 사용연한이 늘어나고 경기침체로 차량 교체를 미루는 경향이 지속됐다.
1분기 현재 하이브리드 등록차량은 11만2959대, 디젤 등록차량은 753만186대로 지속 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국산차는 기존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에 이어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가 두각을 나타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분기에 4073대가 등록됐고 수입차 중 렉서스ES 하이브리드가 788대 등록됐다.
디젤 차량은 작년말 대비 1.8% 증가한 753만186대로 지속적인 점유율 상승을 기록하며 SUV, RV 등 레저용 차량의 수요증가와 디젤 세단에 대란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허우영기자 yenny@
올 하반기 자동차 등록대수가 처음으로 2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959만6321대로 지난해말 대비 1.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추세라면 하반기에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국토부 관계자는 "하이브리드와 디젤 차량의 수요 증가와 1분기에 다양한 차량 모델의 출시, 3월 사상최다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한 수입차 판매호조, 자동차 수명연장에 따른 말소등록 감소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 총 등록대수 가운데 승용차가 1525만5358대로 가장 많았고 화물차(330만8278대), 승합차(96만5746대), 특수차(6만6939대) 순으로 조사됐다. 안전행정부가 3월 발표한 인구수(5118만6000명)로 나누면 2.61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이다.
1분기 자동차 이전등록은 전년동기대비 0.8% 증가한 84만5408대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이전된 국산 차량은 현대 쏘나타(5만6955대), 수입차는 BMW5시리즈(4829대)로 나타났다.
1분기 자동차 말소등록은 전년동기대비 9.9% 감소한 23만4155대를 기록해 자동차의 내구성 향상에 따른 사용연한이 늘어나고 경기침체로 차량 교체를 미루는 경향이 지속됐다.
1분기 현재 하이브리드 등록차량은 11만2959대, 디젤 등록차량은 753만186대로 지속 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국산차는 기존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에 이어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가 두각을 나타냈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분기에 4073대가 등록됐고 수입차 중 렉서스ES 하이브리드가 788대 등록됐다.
디젤 차량은 작년말 대비 1.8% 증가한 753만186대로 지속적인 점유율 상승을 기록하며 SUV, RV 등 레저용 차량의 수요증가와 디젤 세단에 대란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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