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ㆍ서비스나우ㆍ스플렁크 등 미국 일부 기술주들이 지난달 시작된 폭락장 전에 내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시장 관계자들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주가 한창 달아올랐을 때 이들 IT기업의 창업자와 최고경영자(CEO) 등은 자신이 보유한 자사주를 조용히 처분했다.
이러한 자사주 처분은 기업공개(IPO) 이전에 이뤄지기도 했다면서 결국 기술주 폭락으로 이들이 막대한 이익을 본 셈이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소식통들을 인용, 워크데이ㆍ서비스나우ㆍ스플렁크의 경영진들은 지난 12개월 꾸준히 보유 자사주를 처분해 약 7억5000만달러를 챙겼다고 밝혔다. 이들 주식은 나스닥이 주저앉기 직전인 6주전의 절정 때보다 가격이 30∼45% 하락했다.
이 밖에 아마존의 제프 베조프 CEO는 지난 2월에만 3억5100만달러 어치를 처분해 지난 6개월 팔아치운 자사주가 모두 10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베조프가 그 이전 3년간 사들인 규모를 3배 이상 초과하는 것이다. 또 페이스북의 셜린 샌즈버그 최고운영자(COO)도 2년여 전 페이스북이 IPO 한 후 보유 지분의 절반 이상을 처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부
14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시장 관계자들을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기술주가 한창 달아올랐을 때 이들 IT기업의 창업자와 최고경영자(CEO) 등은 자신이 보유한 자사주를 조용히 처분했다.
이러한 자사주 처분은 기업공개(IPO) 이전에 이뤄지기도 했다면서 결국 기술주 폭락으로 이들이 막대한 이익을 본 셈이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소식통들을 인용, 워크데이ㆍ서비스나우ㆍ스플렁크의 경영진들은 지난 12개월 꾸준히 보유 자사주를 처분해 약 7억5000만달러를 챙겼다고 밝혔다. 이들 주식은 나스닥이 주저앉기 직전인 6주전의 절정 때보다 가격이 30∼45% 하락했다.
이 밖에 아마존의 제프 베조프 CEO는 지난 2월에만 3억5100만달러 어치를 처분해 지난 6개월 팔아치운 자사주가 모두 10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베조프가 그 이전 3년간 사들인 규모를 3배 이상 초과하는 것이다. 또 페이스북의 셜린 샌즈버그 최고운영자(COO)도 2년여 전 페이스북이 IPO 한 후 보유 지분의 절반 이상을 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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