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에 위치한 컴퓨터 역사 박물관을 통해 'MS-DOS'와 '워드' 소스코드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소스 코드는 1982년 출시된 MS-DOS 1.1, 1983년 출시된 MS-DOS 2.0로 각 어셈블리 언어의 소스 코드와 문서,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워드는 1991년 출시된 '워드 포 윈도 1.1a'의 C언어와 어셈블리 언어의 소스코드 및 빌드에 필요한 도구 등이 포함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컴퓨터 역사에 대한 소개를 위해 이번 소스코드 공개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편, MS-DOS는 MS가 IBM사의 의뢰를 받아 시애틀컴퓨터시스템으로부터 사들여 개발한 IBM PC용 운영체제다. 1981년 처음 공개됐으며, 1995년 윈도에 자리를 물려주기 전까지 계속 개발됐다.

MS-DOS라는 독립 제품으로서 최종 버전은 6.22이며 윈도95가 출시된 이후부터는 윈도 제품의 일부로서 제공됐다. 윈도 ME에 제공된 MS-DOS 8.0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개발되지 않았다.

이형근기자 bass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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