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 마지막날 경기 도중 기권했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 코스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2번홀까지 무려 5타를 잃는 난조에 빠졌고 13번홀 경기 도중 코스를 떠났다.

기권한 이유는 허리 통증 때문이라고 우즈의 대변인이 밝혔다.

우즈는 4라운드를 하기 전 몸을 풀 때부터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2014년 처음 출전한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컷 탈락했고, 두 번째 출전한 혼다 클래식에서도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우즈가 기권한 것은 통산 7번째다. 우즈는 6일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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