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올해 최고 스마트폰 'HTC원' 선정… 작년 5관왕 삼성 '무관'
MWC 2014(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HTC의 'HTC원(ONE)'이 선정됐다. 지난해 GSMA의 모바일 부문 상을 휩쓸었던 삼성전자는 타 제조사들에게 상을 내줘야 했다.
26일 GSM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올해의 베스트모바일로 대만 제조사 HTC의 HTC 원을 선정했다.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은 모바일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 중 하나로 모바일 전문 애널리스트와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시상식 선정위원회가 매년 MWC 행사 기간 중 전 세계 휴대전화 제조회사ㆍ통신 장비회사ㆍ통신회사 등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으로는 노키아 루미아520, 가장 혁신적인 디바이스 제조사로는 LG전자를 선정했다. 베스트 모바일 태블릿 부문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에 수상했다.
LG전자는 'MWC 2014' 에서 '내일을 노크하세요(Knock and Discover Tomorrow)'라는 주제로 1261㎡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G프로2', 'G플렉스', 'G2 미니', 'L시리즈3' 등 총 8종의 스마트폰 130여 대를 전시했다.
반면, 지난해 모바일 관련 상을 휩쓸어간 삼성전자는 어떤 부문에서도 상을 받지 못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MWC2013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베스트 모바일 제조사 상, 최고 모바일 기반 소비자 전자기기상, 최고 모바일 장비상, 최고기술담당임원(CTO) 선정 모바일 기술상 등 5관왕을 달성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톱 기업임을 입증했다.
한편, 네트워크 부문에서 국내 통신사들은 지난해에 이어 관련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 LTE 공헌(outstanding LTE contribution) 부문과 종합 모바일 기술 우수 부문에서 SK텔레콤의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 네트워크와 KT의 와이드 밴드 LTE-A 상용 서비스 등 국내 기업이 모두 차지했다.
이 상은 LTE 시대가 본격 개막함에 따라 지난해 신설된 것으로 통신, 장비, 솔루션, 플랫폼 등 IT 전반의 분야를 아울러서 LTE 발전에 가장 기여도가 큰 사업자에게 수여한다.
SK텔레콤과 KT는 지난해에도 GSMA의 어워드를 석권하며 한국 네트워크 산업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 MWC 2013에서 SK텔레콤은 최고 LTE공헌 부문, KT는 GSMA 주관으로 진행된 '조인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스페셜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유정기자 clickyj@
MWC 2014(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HTC의 'HTC원(ONE)'이 선정됐다. 지난해 GSMA의 모바일 부문 상을 휩쓸었던 삼성전자는 타 제조사들에게 상을 내줘야 했다.
26일 GSMA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올해의 베스트모바일로 대만 제조사 HTC의 HTC 원을 선정했다.
글로벌 모바일 시상식은 모바일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 중 하나로 모바일 전문 애널리스트와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시상식 선정위원회가 매년 MWC 행사 기간 중 전 세계 휴대전화 제조회사ㆍ통신 장비회사ㆍ통신회사 등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한다.
가장 저렴한 스마트폰으로는 노키아 루미아520, 가장 혁신적인 디바이스 제조사로는 LG전자를 선정했다. 베스트 모바일 태블릿 부문에서는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에 수상했다.
반면, 지난해 모바일 관련 상을 휩쓸어간 삼성전자는 어떤 부문에서도 상을 받지 못하는 굴욕을 맛봐야 했다. MWC2013에서 삼성전자는 올해 베스트 모바일 제조사 상, 최고 모바일 기반 소비자 전자기기상, 최고 모바일 장비상, 최고기술담당임원(CTO) 선정 모바일 기술상 등 5관왕을 달성하며 명실공히 글로벌 톱 기업임을 입증했다.
한편, 네트워크 부문에서 국내 통신사들은 지난해에 이어 관련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 LTE 공헌(outstanding LTE contribution) 부문과 종합 모바일 기술 우수 부문에서 SK텔레콤의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 네트워크와 KT의 와이드 밴드 LTE-A 상용 서비스 등 국내 기업이 모두 차지했다.
이 상은 LTE 시대가 본격 개막함에 따라 지난해 신설된 것으로 통신, 장비, 솔루션, 플랫폼 등 IT 전반의 분야를 아울러서 LTE 발전에 가장 기여도가 큰 사업자에게 수여한다.
SK텔레콤과 KT는 지난해에도 GSMA의 어워드를 석권하며 한국 네트워크 산업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 MWC 2013에서 SK텔레콤은 최고 LTE공헌 부문, KT는 GSMA 주관으로 진행된 '조인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스페셜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유정기자 click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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