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제조 5개 업체에 129억 집행… 화학ㆍ소재분야도 관심 늘어
지난달 신규벤처투자 실적이 720억원을 기록했으며, ICT제조업종 및 화학ㆍ소재분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벤처투자는 지난해 같은 달(481억원)보다 239억원(49.7%) 증가한 7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년간의 1월 평균 신규투자 규모인 679억원을 소폭 웃도는 실적이다. 지난해 연기됐던 신규 투자들이 집중되면서 연초부터 비교적 많은 금액이 집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벤처캐피탈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부터 투자가 많이 되고 있다"며 "아직은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성장사다리펀드나 미래창조펀드도 올해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 지난해의 연장선상에서 올해 투자 실적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지난해에 이어 ICT제조업 분야에 대한 투자가 연초부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달 ICT제조업 분야에 대한 신규투자는 총 5개 업체에 129억원(17.9%)이 집행됐다. 화학ㆍ소재분야에 대한 투자도 127억원(17.6%)을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 벤처캐피탈 관계자는 "ICT제조분야의 투자는 벤처캐피탈이라면 언제나 고려하는 투자처지만, 화학ㆍ소재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소재분야에 대한 투자 수요가 큰 만큼 괜찮은 기업이 있다면 심사역들이 서로 1순위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력별로는 3년 이하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300억원(41.7%), 7년 이하 중기기업이 170억원(23.6%), 14년 이상의 후기 기업이 250억원(34.7%)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고른 투자 실적을 기록했다.
개별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전자부품ㆍ통신방송장비ㆍ의료기기 업종 등 6개 기업에 91억원을 투자해 지난해에 이어 연초부터 가장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고, 소프트뱅크벤처스도 소재 및 게임ㆍ소프트웨어업체 등 2개사에 80억원을 투자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업력 3년 미만 소재 제조업체에 70억원을 한 번에 투자해 주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한화인베스트먼트와 미래에셋벤처투자가 각각 45억원, 29억원의 신규투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근일기자 ryuryu@
지난달 신규벤처투자 실적이 720억원을 기록했으며, ICT제조업종 및 화학ㆍ소재분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벤처투자는 지난해 같은 달(481억원)보다 239억원(49.7%) 증가한 7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년간의 1월 평균 신규투자 규모인 679억원을 소폭 웃도는 실적이다. 지난해 연기됐던 신규 투자들이 집중되면서 연초부터 비교적 많은 금액이 집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벤처캐피탈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부터 투자가 많이 되고 있다"며 "아직은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성장사다리펀드나 미래창조펀드도 올해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만큼 지난해의 연장선상에서 올해 투자 실적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벤처캐피탈 관계자는 "ICT제조분야의 투자는 벤처캐피탈이라면 언제나 고려하는 투자처지만, 화학ㆍ소재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소재분야에 대한 투자 수요가 큰 만큼 괜찮은 기업이 있다면 심사역들이 서로 1순위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력별로는 3년 이하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300억원(41.7%), 7년 이하 중기기업이 170억원(23.6%), 14년 이상의 후기 기업이 250억원(34.7%)을 기록해 전반적으로 고른 투자 실적을 기록했다.
개별 투자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전자부품ㆍ통신방송장비ㆍ의료기기 업종 등 6개 기업에 91억원을 투자해 지난해에 이어 연초부터 가장 적극적인 투자에 나섰고, 소프트뱅크벤처스도 소재 및 게임ㆍ소프트웨어업체 등 2개사에 80억원을 투자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업력 3년 미만 소재 제조업체에 70억원을 한 번에 투자해 주목을 끌었다.
이 밖에도 한화인베스트먼트와 미래에셋벤처투자가 각각 45억원, 29억원의 신규투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유근일기자 ryuryu@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