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9일 올해 19조622억원의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8조9255억원보다 1%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달청을 통해 발주되는 규모는 전년에 비해 9% 늘어난 8조363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업체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8098억원 규모의 기술용역 발주계획도 예시했다.

기관별 발주계획을 보면 국가기관이 6조2392억원으로 전년(4조5962억원)비 36% 증가했으며, 지자체는 전년보다 4% 줄어든 7조7713억원 규모다. 공기업역시 지난해에 비해 19% 감소한 5조517억원이다.

발주기관별로는 국토교통부가 2조4323억원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해양수산부(1조2735억원), 강원도(5358억원), 법무부(4170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1000억원 이상 발주공사는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와 울산신항 방파호안 축조공사 등을 포함한 16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달청은 상반기에 전체공사의 60%인 5조179억원 규모를 집행할 계획이다.

발주계획은 조달청 누리집과 나라장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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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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